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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에 나쁜 음식 식품

by 앤그레이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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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앞에서 치아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었습니다. 골고루 챙겨 먹으면 치아뿐 아니라 우리 몸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당연히 치아에 해를 끼치는 나쁜 음식들도 있습니다. 치아에 나쁜 음식은 이미 많이 알고 계실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충치가 생기니 먹지 말라고 자주 이야기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치아는 한번 망가지만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의 치아를 건강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 시절부터 관리를 해주십니다. 하지만 그런 음식들을 전혀 먹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알게 모르게 음식 사이에 숨어서 치아 건강을 해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아에 나쁜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당장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니 음식물 섭취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칫솔질을 해줍니다. 항상 가방에 칫솔과 치약을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요즘 같이 마스크를 하루 종일 착용하게 되는 경우 입안의 세균들이 더 증가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치아에 나쁜 음식 첫 번째로는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입니다. 초콜릿이나 사탕, 젤리는 당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끈적이는 성질로 인해서 치아에 달라붙게 됩니다. 또 칫솔질로 쉽게 제거되지 않고 충치나 잇몸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또 교정장치를 하고 있는 아이들은 교정장치 사이사이에 끼여서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로 충치가 생깁니다. 사탕을 강하게 깨어먹다가 장치가 탈락되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충치 치료 후 덮어두었던 임시치아가 깨져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딱딱한 음식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장치탈락등의 이유뿐 아니라 치아에 무리하게 힘이 가해지면서 치아가 닳거나 턱관절에 무리가 가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는 콜라와 커피입니다. 치아의 색은 선천적 요인과 변색을 유발하는 음식의 섭취, 잘못된 치아관리등으로 인해 변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는 치아에 착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고 난 후에는 물로 헹구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 커피 안에 들어 있는 시럽, 설탕등이 치태를 만들고 충치도 유발합니다.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의 산성분이 치아 표면을 부식시킵니다. 이런 음료를 마시고 바로 칫솔질을 하면 오히려 치아표면이 손상될 수 있으니 먼저 물로 헹구고 약 30분 후 칫솔질을 해줍니다. 술도 당연히 치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술은 잇몸에 자극을 주고 곡물류를 발효해 만든 맥주나 와인 등은 당분 함량이 많아 치아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알코올도수가 높을수록 잇몸에 가해지는 자극도 커집니다. 위 음식과 달리 몸에는 좋지만 치아 건강에는 도움 되지 않는 음식들도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 귤, 레몬 등입니다. 이 음식들 속의 산성성분이 치아를 약하게 만들고 부식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레몬을 이용해 치아미백을 하신다는 분들이 있는데 산도가 높은 레몬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 치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불어 우리 몸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의 경우 잦은 군것질과 절제되지 않는 식습관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신체건강뿐 아니라 치아의 건강도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들의 관심과 교육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이가 어려 치과 진료를 받기에 불편함을 호소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서 검진을 받고 필요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단순히 음식만 조절한다고 해서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무엇보다도 매일 규칙적으로 칫솔질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으로 구강상태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드물게는 칫솔질도 잘하고 당분이 든 음식도 먹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충치나 잇몸질환으로 고생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본인이 하고 있는 칫솔질 방법이 옳은 방법인지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불편함이 없더라도 6개월~1년 주기로는 치과에서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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